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그린 뉴욕 맨해튼 마천루 스케치가 경매에 부쳐집니다.
2005년에 검은색 매직펜으로 그린 스케치는 당시 경매를 위해 뉴욕 소재 세인트 프란시스 식료품 저장소와 대피소 단체에 기부된 것입니다.
현지 시간 다음 달 2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진행될 경매에서 트럼프 대통령 마천루 스케치의 낙찰 가는 수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현지 시간 27일 케네디 대통령이 그린 유화는 4만2천 달러, 트럼프 대통령의 스케치는 8천500 달러 호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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